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한 걸음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무언가를 꾸준히 해본 적 없던 제가, 이제는 아이들에게 ‘작지만 진짜인 삶’을 보여주고 싶어 졌습니다.
그 첫날의 기록을 이곳에 남깁니다. 두 가지 루틴. 하루 한 장 성경, 전자책 도서관 10분,
📖 [1] 하루 한 장 성경 읽기 –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 …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첫날의 말씀은 시편 1편. 짧은 장이지만 묵직했습니다. 나는 늘 결과를 좇으며 살았고, '복 있는 사람'은 나와 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말씀은 ‘말씀 자체를 즐거워하는 자’가 복이 있다 하네요.
오늘 나는 처음으로 말씀을 즐기려 했습니다. 그게 시작입니다.
🎧 [2] 전자책 도서관 10분 – 『아버지라면 유대인처럼』
출근길 트럭 안에서 전자책 도서관을 펼쳤다. 책 제목은 『아버지라면 유대인처럼』. 그 안에 이런 문장이 있었습니다.
엘리야의 의자
유대인들은 아직도 아버지에 권위를 인정해 준다 왜일까 궁금했다. 엘리야의 의자는 무엇일까?
그럼 나는 지금부터 무엇을 시작해야 할까?
나도 엘리야의 의자가 같고 싶어졌다

“유대인 아버지의 교훈”

📝 마무리하며 – 이 작고 느린 시작을 응원하며
‘한 걸음 프로젝트’는 대단한 목표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냥 오늘 하루를 나답게 살아내기 위한 다짐입니다.
아이들에게, 그리고 언젠가의 나에게, 지금의 이 기록이 살아 있었던 흔적으로 남기를 바라며.
내일도, 한 걸음.
#한걸음프로젝트 #50세도전 #아버지의기록 #작은시작 #하루하루루틴 #성경묵상 #전자책 도서관기록 #일하는아버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