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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로만당진점 요식업 첫 입문하기 입니다

by samdoonpapa 2022. 11. 2.

연어로만를 처음 만나게 된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우리 가게에 아주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분들은 Cts 촬영팀이었습니다. 촬영을 하면서 진행자님이 첫 멘트로 이 가게를 처음 시작하게 된 동기를 물어보셨습니다. 나는 그때 단순하게 만개만 대답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 그 질문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 가게를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2년 전으로 돌아가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시작하게 된 동기는 하나님께서 주신 청지기 사명감이었습니다. 나는 교회를 다녔습니다. 절실한 크리스천입니다. 내가 속해있는 교회는 작은 시골마을에 산골짜기 교회입니다. 흔히 교회는 도심 속에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 있는 게 상식인데 우리 교회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환경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계절이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나는 지금까지 열심히 살았습니다. 직장인으로 한 직장에서 10년 동안 열심히 일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직장도 직업도 그리고 특별한 기술도 가진 게 없습니다. 오랫동안 일했던 곳에서 퇴직을 하고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하였으나 그 마저 허리 디스크로 퇴직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요양을 하면서 가사를 하고 있었을 때 시간적인 여유가 많이 남아서 새벽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30일 작정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신앙심은 매우 좋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다녔기 때문에 나에게는 교회가 놀이터였습니다. 우리 장모님 집은 인천입니다. 휴일 장모님 뵈러 인천으로 올라가던 중 송도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송도 연어로 만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날에 이곳에 첫 방문이었습니다. 두 번째 방문은 주) 거룩한 153 대표와 미팅을 하였는데 이것도 송도 연어로만이었고 두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주) 거룩한 153 대표님과 미팅을 통해 나는 송도 연어로만에서 홀 매니저로 6개월 동안 일하게 되었습니다.

당진 연어로만의첫 시작

송도 연어로만 에서 많은 경험을 싸을 수 있었습니다. 송도 경험과 점주 교육까지 이수하는 과정을 거쳐 철저한 준비를 통해 2020년 7월에 당진 연어로만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왜 용기를 내어 자영업에 뛰어들게 되었을까? 그것은 주) 거룩한 153 비전과 연어로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빠졌고 음식에 대한 비전이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요식업은 처음인데도 용기를 낼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였습니다. 연어로만은 매력적이었습니다. 연어 전문점으로써 장점이 확실했습니다.

나는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마음을 담아 당진연어로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월 마지막주 주일에는 본사에 월례회 모임이 입습니다 본사에 모든 연어로만 대표님들이 모이는데 그곳에 오시는 대표님들은 진짜로 훌륭한 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전국에서 모이는데 가까운 곳에서부터 멀리 울산, 제주, 속초, 평창 등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십니다. 이곳에 모인 대표님들과 이야기하면서 나에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조언을 얻고 위로를 받으며 이번에 평창을 오픈하신 대표님을 응원하면서 서로에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있다는 매력이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자영업도 처음이고 요식업 경험도 없었던 내가 2년 동안 당진 연어로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던 비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자영업은 외로운 싸움입니다 그러나 같은 목적을 가진 공동체와 함께 한다면 힘듦이 위로가 되고 노력이 배가 되어 혼자가 아닌 무리가 되는 것입니다. 서로에 눈물을 닦아주면서 같이 가는 곳이 거룩한 무리들이라 불리는 연어로만 공동체입니다.

연어로만에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바로 거룩한 십계명인데 앞에서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그 특별함은 거룩 10조입니다

첫 번째 우리는 주일에 영업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우리 매장에는 항상 찬양이 나옵니다. 

세 번째는 우리 매장 간판은 “Only Jesus”입니다. 

네 번째는 우리는 아침에 QT와 기도로 시작합니다. 

다섯 번째 우리는 주류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여섯 번째는 우리는 성경 구절을 매장에 비치합니다. 

일곱 번째 우리는 매출의 1% 선교비로 사용합니다. 

여덟 번째 우리는 10년 동안 연말에 모든 수입을 

선교, 후원금으로 사용합니다. 

아홉 번째 모든 가맹점주는 월 1호(거룩한 월례회)에 참여합니다. 

열 번째 모든 가맹점주는 연 1회 워크숍에 참여합니다. 

이것을 지키는 것을 우리는 사명이라고 합니다

그 사명을 지키는 자을 우리는 일터 선교사라고 부릅니다

나에 가치관과 직업에 특수성을 멋진 하나로 만들었기에 나는 이곳에 매력을 느꼈고 처음 가는 길에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앞이 캄캄하고 두려웠습니다. 이 거룩 10 조을 보고 나에 두려움에 맞설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하기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나에 사명은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