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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로만 당진점 시작 이후 첫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by samdoonpapa 2022. 11. 4.

연어로만 당진점 영업 시작했습니다.

연어로만 당진점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장사 준비로 분주한 하루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나에 아침 일과는 연어 픽업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거룩한 153 본사에서 내려오는 연어는 당진 터미널에서 픽업을 하여 매장으로 이동하는 것이 나에 일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버스 택배는 당진터미널 하차장에 9시 도착합니다.

매장에 도착한 연어 손질은 나에 첫 번째 미션입니다.

매일매일 연어로만 당진점 아침에 볼 수 있는 풍경일 것입니다

연어를 손질할 때마다 이런 마음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내 아이가 먹을 음식을 만든다 라는 마음으로 매일 작업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성과 노력으로 연어를 손질하고 있습니다

연어를 손질하면서 연어의 부드러움과 신선함에 감탄을 하는데 오늘 연어는 더욱더 신선합니다.

오늘 방문해 주실 고객님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연어을 대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신선함에 감탄하면서 나에 작업에 속도가 더 좋아 졌습니다. 신선하면 신선할수록 연어까시 제거 작업과 작업 속도는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연어 까시와 실랑이를 한참 벌인 뒤에야 작업이 끝이 났습니다.

11시 30분 오픈입니다. 11시 15분도 되기 전에 손님들이 들어오셨습니다. 아직 오 푼 준비가 덜 되었는데 하면서도 오신 손님을 웃는 모습으로 안내하였습니다 손님안내을 하였습니다. 저희 매장은 11시 30분에 오픈인데 잠시 기다리시면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마지막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하루에 설레임과 긴장감 속에서 연어로만은 오픈을 하였습니다.

 

​오늘에 빅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빅 이벤트가 있는 날입니다(몇 주 전에 한 통에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연어로만 당진점이 후원하고 있는 cts 동역 가게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매장에 와서 촬영을 하고 싶다고" 바로 7월 11일 월요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오전 장사는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만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전 장사를 마치고 손님맞이 대청소를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전화벨 소리가 울렸습니다.      띠링. 띠링...

전화를 받아보니 담당 작가님 이였습니다. 촬영팀이 2시 40분에 도착 예정이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이렇게 오늘에 빅 이벤트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 촬영은 진행자 목사님을 환영하면서 정성을 담은 음식을 만드는 것부터 촬영을 하셨습니다

연어를 생선회로 썰고 반반 초밥을 만드는 동안에서는 주방 보조는 연어구이 크림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음식 만드는 과정을 콘텐츠로 만들었고 PD님이 질문을 하면서 촬영을 이어 나갔습니다.

다음 장면은 내가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을 목사님과 권사님들에게 대접하는 장면인데 매일 하는 서빙인데도  촬영을 의식해서 인지 자연스럽지 못했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은 장면이였습니다.

MC분들이 점심을 드시고 오셨다고 하시면서도 준비한 음식은 모두 맛있게 드셔 주셨고 좋은 평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맛나게 드셔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첫 컷이 끝나고 두 번째 촬영에는 실로암 찬양으로 오프닝을 하면서 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진행자 목사님께서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질문이었습니다 / 이 매장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이 질문에 나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나에 비전과 내가 믿는 그 분과의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촬영이 이어져 갔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 하나님을 만난 때는 언제인가요?

복음 채널 cts에서 나에 신앙관을 이야기하는 좋은 시간이었도 나 개인적으로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촬영하는 내내 카메라 4대가 앞에 있었고 많은 스태프분들 그리고 이런 분위에 익숙하지 않은 나는 긴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긴장을 많이 하니까. 옆에서 진행 하시는 목사님이 리드를 해 주셨고 같이 오신 권사님들이 분위기를 띄워 주셔서 부담감을 줄이고 재미있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연어로만 당진점을 사랑해 주시고 방문해 주신 모든 고객님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이렇게 빅 이벤트가 잘 마무리되어 갔습니다.

촬영은 끝이 났고 오후 장사를 5시 30분경에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오픈과 동시에 손님들이 밖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들어오셨습니다.

나는 쉴 틈도 없이 바로 셰프 모드로 돌아가서 손님을 맞이하였습니다.

소소한 일상에 오늘 같은 빅 이벤트가 있어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즐거웠고 또 하나에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마무리되었습니다